진보좌판공상주의자들의 망상

by LDJ posted Jun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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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항상 일정 규모 이상의 반체제 좌파들이 자생적으로 나타남. 자본주의 세계질서에서의 불공정 경제위기 전쟁 등은 청년들로 하여금 자본주의를 벗어나자는 욕구를 불러일으킴. 이 욕구를 가진 청년들을 정치적으로 억압하고 그들의 열정을 착취하는 것이 좌판공상주의자들의 실체. 이 글을 보는 청년들은 하루라도 빨리 망상으로부터 벗어나 실제 사회 개혁을 위해 힘쓰길 바람.

좌판공상주의자들의 대표적 망상

-자본주의는 붕괴되거나 타도된다.

자본주의는 붕괴되지 않는다. 주지하다시피 자본주의는 정책수단이 사회주의와 달리 매우 다양함. 민간사기업을 운영할 수도 있고 국공영기업을 운영할 수도 있고 파산시 망하게 내버려둘수도 있지만 공적자금을 통해 회생시킬 수도 있음. 물론 이것이 완벽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님. 그런데 완벽한 사회는 존재할 수 없음

완벽한 인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좌판들도 세계 사회주의 운동사에 끊임없는 분열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 그 갈래가 천갈래 만갈래이며 같은 트로츠키 그룹 내에서 끊임없이 소그룹으로 분열분화하는게 현실. 현실 사회주의는 모두 실패했고 대부분 생존 자체가 어려움. 이에 대한 좌판들의 대응은 김정은 3대세습이라도 받아들여라 혹은 노동자민주주의 실현하면 된다 운운

전자가 스탈린주의자들인데 거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음 후자또한 별반 다르지않은데 민주주의란 경쟁하는 둘 이상의 정당체제에서만 가능. 독점기업이 시장지배력 높이면 소비자한테 불공정한 가격을 제시하곤 하는데 하물며 프롤레타리아 독재란 명분으로 오직 하나의 정당만이 집권가능하다면 거기엔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없음.

역사적으로 증명이 끝난 사안들. 그렇기때문에 사회주의운동은 대중을 결집시킬 수 없음. 미국에서 바람이 불었다는 민주적 사회주의운동도 유럽 사민주의 운동의 미국식표현

현 국면에서 일부 좌파들과 주사파들이 상찬하는 푸틴이나 김정은 밑에서 국민다수가 산다? 불가능. 그런 구호로 국민의 60퍼센트 이상을 설득가능하다고 믿는다면 해독이 필요함

이쯤되면 민주주의따위는 불필요하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는 식으로 떠드는데 한국에 바로 그런 조직집단이 있음

군대

정치적 자유는 없지만 밥도 주고 간식도 주고 잘곳도 제공하고 의복신발도 주고 티비도 보여주지만

권력을 비판할 자유가 없음. 사회주의란 군대의 운영원리를 전 사회적으로 적용시킨 체제. 근데 과연 인민이 그런 사회에서 살고 싶어할까? 그것도 과반이상이?

결국 이 좌판공상주의자들이란 클리프주의자든 정통 트로츠키주의자든 스탈린주의자든 김일성주의자든 조그만한 반자본주의 열정시장에서 누가 더 큰 파이차지하느냐의 싸움.

하루라도 빨리 깨닫는게 사회와 개인에 이로움

추신
최근 좌판공상주의자들이 한껏 진지하게 러시아 사구체 논쟁을 펼치며 자본주의냐 아니냐 제국주의다 아니다 떠들고 있는데 어떤 사회가 어떤 소유제를 채택하느냐에 따라서 타 국가를 군사적으로 공격할 권리를 얻는 것이 아님. 한 마디로 정치적 바보들의 대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