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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주의 세계관이 20세기와 현재의 개도국에서 유행하는것을 어느정도 '실재하는 현실이자, 현실적인 실재'로 파악하고, 과소소비로 인한 자본주의가 도태된다는 논지의 ML주의 세계관을 오랫동안 합리적이라고 받아들여왔습니다만, 볼셰비키-레닌주의에 대해 학습하다보니, 역사는 결국 레닌 동지보단 로자 동지의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생산수단의 산업노동자계급 지배가 전제되지 않는 한 사회주의는 불가능하다는 BL주의(어감이 거시기하지만 이하 동일표기하겠습니다)의 주장으로 로자를 읽어보니, 이것이 진정한 역사변증법이구나 싶었습니다

전 여기서 세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ML주의는 BL주의의 필요관계로써의 사상인가요? 상당한 교집합 관계를 가진 다른 사상인가요? 아니면 케인스주의와 시카고학파 반동들 만큼이나 불편한 공존관계의 사상 이상 이하도 아닌가요?
2.스탈린 치하의 소련에선 농민들이 감자 찾으러 다니며 고생하는 와중에도 어쨌든 트랙터를 한대 못만드는 나라가 핵보유국으로 발전했는데, 반수정주의 스탈린주의식 DIAMAT은 천동설과 같지만 사회주의 건설에 있어 작동은 했다고 봐야하는 철학인가요?
천동설을 독실하게 믿던 유럽 항해사들도 당시의 천문학으로 충분히 최신 방식의 해상무역을 하는게 가능했듯이요
3.BL주의 세계관에선 반동집단의 대대적 궐기나, 과학발전 정체, 재정위기, 천재지변 등의 사태로, 소련 몰락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불가역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정식 어휘는 아니지만)일종의 '자연 공황'에 대해서 노동자계급의민주주의가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보나요?
소련이 몰락 과정의 극적 전개가, ML주의자들이 추종하던 과소소비론이 문서고 속에 쳐박힌고 10년이 안됐을때의 일인 것이란게 큰 의미를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용구와 참조문헌을 통해 지적과 설명을 받고 싶으나,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에 접근하기가 힘든점을 감안해서 답변해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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