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부가 자주정부에 우선하고 민선정부가 촛불의 민주정부라는 정식은 이미 깨쪘다. 프롤레타리아트에게는 민주정부이든 자주정부이든 아니면 촛불혁명이든 그 출발이 가두투쟁이고 그 현재적 소재지가 가두투쟁을 벌여온 광장이다! 광장에서 촛불이 사라진다면 민주정부도 없고 자주정부도 없다. 촛불혁명이 일어나는 가두전선. 그 자체가 노동자정부의 근거지이다! 조직하라!! 투쟁하라!! 사회개량주의에 맞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