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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정권은 정권 내내 공을 들여, 해체 직전의 극우분파를 되살려 양당 체제를 복원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올 8월에는 박근혜 정권 패악질의 진짜 주범 이재용을 석방했다. 그 보름 후인 오늘은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잡아 가두려 민주노총 사무실을 침탈했다.

이로써 민주당 정권은 촛불투쟁을 가로채, 2016~17년 겨울 노동인민이 에너지를 한껏 모아 달구었던 진보의 열기를 식히고, 그 항쟁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자신의 역사적 책무’를 온전히 수행해 내었다.

민주당을 타도하자! 그 민주당이 ‘민주와 평화와 통일의 우군’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환상을 끝없이 지펴대었던, 노동계급 내부 자본가 하수인들을 타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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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로마 국제회의(2023년 10월 27~28일) file 볼셰비키 2023.11.16 360
27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민주노총 ‘진보연합정당’ 구상에 대한 입장 2 볼셰비키 2023.09.12 704
26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마르크스주의 국제 패널 토의: ‘국제혁명지도부 강령의 두 가지 핵심’ 볼셰비키 2022.05.15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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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우리는 매일 내란을 꿈꾼다 볼셰비키 2021.11.26 1304
»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민주당 정권의 민주노총 침탈에 부쳐 볼셰비키 2021.09.02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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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철도파업과 반민영화 투쟁 승리를 위하여 볼셰비키 2020.04.02 782
19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버스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정책 볼셰비키 2019.05.17 4147
18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벗에게: 최소 저항선을 찾지 않는 것, 그것이 우리의 첫 번째 강령입니다. 볼셰비키 2019.03.26 4987
17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경사노위에 대한 우리의 입장 file 볼셰비키 2019.01.27 91470
16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2017년 민주노총 위원장단 선거에 대한 입장 볼셰비키 2017.12.21 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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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노동운동과 혁명정당 불철저한 노동조합지도부에 대한 단상 볼셰비키 2016.10.25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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