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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박사 국가보안법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422일 부산평화통일센터 이사장 김광수 박사의 부산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와 회합·통신 등 혐의를 제기했다.

5172차 출두요구에 맞춰, 서울경찰청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정치사상의 자유를 탄압하는 윤석열 정권 규탄” “종북놀이 공안탄압 중단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든 참석자들은,

학자의 양심에 따라 연구되고 이론화된 저서나 논문은 공안기관의 검증 대상이 될 수 없다.”

어떤 형식과 방법도 괜찮다. 학문과 학문의 관점에서, 이론과 이론의 관점에서 공안 사상검증기관과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

“(사건의) 본질은 종북몰이를 하겠다는 것이고 입틀막(입을 틀어막는다)’ 하겠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열면 전 세계의 정보가 흘러넘치는 세상인데, 유독 우리의 동포인 북에 대해 연구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보안법의 사슬로 옥죄는 것은 정말 전근대적 탄압이다.”

그들이 문제삼은 통일로 평화를 노래하다, 전략국가 조선을 같이 읽고 공범이 되어달라.”

윤석열 정권은 취임 1년차부터 꾸준히 종북몰이 공안탄압을 자행하고 있으나 어느 것 하나 증거도 사안도 불분명하다. 이번 공안탄압은 국가보안법이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 악법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나게 만들었다. 지금 당장 시대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

라고 주장했다(통일뉴스 2024518).

우리 볼셰비키그룹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위의 요구와 주장 모두에 동의한다. 우리는 기꺼이, 김광수 박사와 공범이 될 것이다.

김광수 국보법 기자회견 80%.jpg

국가보안법과 공안탄압은 자본의 곳간을 지키는 사냥개이다. 민주당, 국민의 힘 등 어느 정권 아래에서건, 국가보안법이라는 칼은 녹슨 적이 없다. 경찰 국정원 등 공안사냥개들의 배는 늘 든든히 채워졌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사건을 만들어 노동계급의 사상과 표현, 집회와 결사라는 민주주의 기본권을 유린해왔다.

맥아더 동상 철거, 주한미군 철수주장을 이유로 징역형 선고(KBS 뉴스 2024518), 공안사건을 조작하여 체포하고 재판으로 괴롭히기(오마이뉴스 2024417), 국정원의 시민단체 활동가 사찰(202442) 등은, 국가보안법이라는 사냥개가 입마개를 풀고 우리 주위를 늘 맴돌고 있다는 증거들이다.

정파를 막론하고, 노동조직과 노동정치 단체들은 이러한 침탈을 용인할 수 없다. 우리 볼셰비키그룹도 그 투쟁의 선두에 설 것이다. 악법의 침탈은 단 하나도 가벼이 넘길 수 없다. 한 사람에 대한 탄압은 우리 모두에 대한 탄압이다.

노동계급의 단결된 힘으로 자본가계급의 공안 탄압을 분쇄하자!

야만적인 자본의 사냥개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자!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자!

 

2024521

볼셰비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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