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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긴급행동 11월 4일 볼셰비키그룹 발언문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일제 식민지를 경험한 한반도 사람들에게 남일 같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제국주의 영국과 미국의 행동대로 활동하면서 현지 주민의 땅과 주권을 빼앗고 자원을 약탈하고 있습니다. 현지 팔레스타인 주민은 정치 경제적으로 억압당하며 인간 이하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한반도 인민들은 이 모두 일제 식민지 시절 경험해 본 것입니다. 당시 조선인들은 일본 제국주의 군대와 일본 본토에서 넘어온 소위 '정착민'에 맞서 독립을 위한 무장 투쟁을 벌였습니다. 지금 팔레스타인의 투쟁과 다를 바 없습니다.

세계는 지금 자본주의 최고 단계인 제국주의 체제이고 세계에서 일어나는 재앙 대부분은 제국주의 문제입니다. 팔레스타인의 비극도 제국주의 영국과 미국의 세력 확장과 현지 자원 약탈 야욕으로 발생했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문제입니다.

씨앗은 영국이 뿌렸습니다. 1917년 당시 세계 지배자였던 영국은 현지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뜻은 아랑곳 않고 제멋대로 유태인 국가 건설을 선언했습니다.

2차 대전 이후에는 미국이 제국주의 침략 작업을 이어받았습니다. 중동지역이 대규모 석유 산지라는 것이 확인된 이후 중동을 장악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들은 역시 제멋대로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했고, 1948년 건국 이후부터 이스라엘은 미제의 현지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것이 지난 75년 동안 매년 수십 억 달라씩 지원하면서 이스라엘을 군사강국으로 무장시킨 이유입니다. 그것이 지난 중동전쟁들에서 미국이 한결같이 이스라엘 편을 들어온 이유입니다.

이번 전쟁이 터지자마자, 미국은 이스라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항공모함 등 군사력을 즉각 파견했습니다. 거짓말로 밝혀진 아기 참수 등 자극적인 내용을 써가며 바이든 대통령은 인권을 운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다시피 이들에게 인권은 제국주의자나 제국주의 지배에 고분고분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제국주의 지배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짐승'으로 불리며, 가자지구의 아이 여성 민간인은 잔인하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유엔이 제안한 인도주의적 휴전도 거부했습니다. 구호품을 가자지구로 반입시키기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이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심지어 미국은 지난 27일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 시설 2곳을 직접 공습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시리아에도 군대를 파견하여 불법 점령하고 그곳 유전에서 석유를 몰래 퍼내고 있는 미국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미국은 기회만 있으면 자신의 이익을 늘리려합니다. 이로써 미국은 모든 인류가 두려워하는 세계대전으로 성큼성큼 다가갑니다. 인류를 테러에 떨게하고 재앙으로 끌고갑니다.

제국주의는 전세계 모든 재앙과 테러의 근원이고 지금 미국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지난 75년 동안 가장 많은 테러를 수행했고 가장 많은 세계 인민이 그로 인해 죽어갔습니다.

미제가 중심이 된 제국주의 체제가 무너져야 테러가 사라집니다. 우리는 이 팔레스타인 전쟁이 미국 헤게모니의 붕괴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침략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의 반제국주의 저항은 정당하다!

아메리카 테러리스트!

 

 긴급행동 11월 4일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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