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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와 여성해방에 대한 우리의 입장

 

피지배계급을 이간질하여 나누어 다스리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지배계급의 기본기이다. 자신의 사회적 처지를 자각하고 고달픈 삶의 근원이 이 자본주의 체제에 있다는 것을 피지배계급이 깨닫게 되면, 이 착취와 억압체제는 단 한 순간도 버티질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지배계급은 성, 지역, 인종, 나이, 학벌 등 겉으로 뚜렷한 표지를 지닌 사회집단을 이간질하여, 눈 흘기고 서로 할퀴게 만들어 인민의 자각을 늦추고 분노의 창끝을 유유히 피해간다.

이에 현혹된 인민은 상대 집단과 자기 집단이 마치 제로섬(zero-sum) 경쟁 관계에 있다는 착각에 빠져 서로와의 싸움에 몰입한다. 자기 집단에 속한 성원들이 모두 단일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맹목 속에서 상대 집단이 자기 집단의 이익을 배타적으로 빼앗아가거나, 상대 집단을 비하해야 자기 집단의 지위가 우월해진다고 믿는다. 이렇게 오도된 인민은 자신의 처지를 개선할 잠재력을 거짓 원인을 향한 부질없는 투쟁에 소진하면서 세월을 보낸다.

억울함을 낳는 차별과 그 사회적 원인을 차근차근 따져보지 않고, 즉자적 울분에 빠져 성, 인종, 지역, 나이, 학벌 등으로 쉽게 구별되는 손쉬운 화풀이 대상을 향해 그 분노와 적개심을 쏟도록 부추기는 운동은 역사적으로 줄곧 있어왔다. 물론 그러한 운동은 노동계급을 비롯한 피억압인민의 이해에 부합하는 운동이 아니다. 메갈리아 운동 역시 그러하다.

메갈리아는 여성 혐오에 대한 저항을 표방하며 등장했다. 처음부터 메갈리아는 여성 차별의 근본적 원인이 아니라 남성 일반을 적대하라고 선동하고, 계급을 초월한 여성 일반의 허상을 부추기며, 상대 인격을 짓밟는 각종 비하 표현을 들고 등장하였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 상당히 잔존하는 남성우월주의 문화와 여성 차별의 현실로 인해, 단지 표현이 조금 과할 뿐인 것으로 용인되었다. 일정한 진보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더 이상 메갈리아는 피억압인민의 편에 선 진보 운동으로 인정될 수 없다.

먼저, 진보운동은 사회 부정의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인민들 다수의 단결을 도모해야 한다. 물론 그 단결은 후진적 인식을 온존시키는 하향적단결이 아니다. 남성우월주의는 용인될 수 없다. 게다가 그 용인은 단결조차 해친다. 문제는 후진적 인식과 싸우는 방식이다. 남성우월주의는, 여타의 후진적 인식과 더불어, 계급사회인 자본주의 체제가 구체제로부터 온전히 계승하여 방조하고 강화하는 계급사회의 악이다. 그런 점에서 피지배계급 남성에게 남성우월주의는 자신의 이해와 아주 박약한 연관만을 가지며, 대부분은 계급 사회의 체제순응교육을 통해 체화된 것이다. 하지만 메갈리아는 피억압 남성 일반을 적이라고 간주하고 서로의 적개심을 부추겨왔다. 그 과정에서 지배계급 여성과의 단결을 도모하여 계급적 자각을 가로막고, 정작 가사노동의 사회화사회보장의 확대등 피억압 여성들의 현실적 삶의 개선은 도외시해 왔다.

또한 진보 운동은 사회 부정의로 인해 훼손된 피억압인민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이기도 하다. 그 인권향상은 상대 인권에 대한 존중이 마땅히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메갈리아는 존중하지 않았다. 자신의 상처를 상대의 상처로 보상 받으려는 방식으로 운동을 전개했다. 그런 점에서 메갈리아는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운동이다. 또한 사회 상층은 건드리지도 못하는 반면, 각종 차별과 억압으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회 하층의 아픔을 후벼 파면서 만족을 느끼는 반동적인 운동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의 인권과 인격을 함부로 짓밟고 각종 범죄적 게시물이 거의 아무런 제재 없이 통용되는 메갈리아는 이미 자정기능을 잃었다. 자정되기는커녕, 자칭 진보를 내세우는 일부 인사와 조직들의 방조와 부추김으로 인해, 피억압인민의 저항 전체가 오염되려는 위기 상황이라는 것이 차라리 옳은 진단일 것이다. 자정되지 않으면, 인격모독과 비하, 비민주, 범죄적 인식 또는 범죄 자체가 표준이 된다. 일베가 그랬던 것처럼, 그런 인식과 문화가 결국 그에 부합하는 행동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는 정당하다. 현실의 여성 비하와 차별에 분노한 미러링(반사하기)’이라고 하지만, ‘범죄 모방에 가깝다. 지배계급에 오도되어 사회 불만이 기형적으로 응고된 일베처럼, 메갈리아의 목소리는 여성 일반의 목소리로 간주할 수 없다. 더군다나 피지배계급 여성의 목소리는 결코 아니다. 피억압인민의 진보운동은 결코 자신이 당한 억울한 차별을 근거로 다른 사람에게 억울함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 사회의 뿌리 깊은 남성우월주의와 여성 차별은 피억압여성들에게 우울하고 억울한 삶을 강요한다. 우리는 인종주의, 지역주의, 나이주의, 학벌주의, 성소수자 혐오 등과 더불어 이 남성우월주의라는 후진적 인식에 맞서 싸워왔고 앞으로도 전면에 설 것이다. 피억압인민의 근본적 이해와 관련 없는 이 후진적 인식은 노동인민을 갈가리 찢어놓고 노예적 삶을 온존시키는 적의 도구이다.

그러나 여성 비하와 차별에 맞선 싸움에서, 메갈리아는 유일한 선택지도 유력한 선택지도 아니다. 결코 그렇게 될 수 없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여성 비하와 현실적 차별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손쉬운 보복대상을 찾아 정신승리에 골몰하는 메갈리아가 아니라, 여성 억압과 더불어 이 사회의 모든 차별과 억압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근원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맑스주의 여성해방운동이 필요하다.


피억압인민의 노예적 삶을 영속시키는 후진적 인식에 맞선 투쟁에서 노동계급이 선두에 서자!

부르주아지와 단절하고 노동계급의 여성해방운동을 조직하자!

피억압 여성과 남성의 단결로, 지배계급의 각종 분열 책동을 분쇄하자!

직장과 가정에서 모든 여성 차별을 철폐하자!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쟁취하자!

모든 가사 노동을 사회화하자! 무료 급식, 출산, 양육, 교육, 의료, 노인 부양을 쟁취하자!

(부모나 상대남성의 동의 없이도) 임신여성의 요구에 따른 무료 낙태를 쟁취하자!

인민의 호민관, 혁명정당을 건설하자!

 

2016730

볼셰비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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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리아 2016.07.31 00:23
    아, 그러셔요? 미소지니스트들아. 레닌도 크룹스카야 두고 바람피던 러남충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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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07.31 00:40
    뭐래 ㅋㅋ 소라넷이 10년간 날뛰고 진보라는 오유에서 된장녀 맘충 김여사 욕하며 로리 거유 찾을 때 니네 뭐했니
    니들이 이렇게 여자표 잃을까 봐 겁나서 여자도 인간 취급하는 척 여성인권 챙기는 척 떠드는 거 자체가 메갈리아의 성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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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보수다 2017.09.10 19:38
    오유는 애초부터 진보가 아니라 극렬 문빠, 노무현빠였던거 같은데... 노무현빠돌이가 진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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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사회집단메갈리아 2016.07.31 09:08
    낙태인증 / 아동성폭행 / 커피샵 부동액타는 알바생 / 마약을 사용한 남고생 강간 게시글 및 동영상 유포

    이런 범죄집단을 옹호하는 정신나간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에 옹호하는거냐.
    정신차려라.
    도덕성이 결여된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이 아니다. 자신이 메갈리아라고 외치는 자들이여 헛소리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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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07.31 09:45
    된장녀 맘충 김여사는 특정 부류를 말하는 거고 한남충은 니 애비부터 증조할아버지까지 다 벌레취급하는데 그게 같냐? 니들 김치맨이나 아재서요 드립때마다 남자들이 성차별이라고 들고 일어서는거 봤냐? 비교를 해도 멍청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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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07.31 09:48
    http://upload.inven.co.kr/upload/2011/07/19/bbs/i29215689.jpg
    요런 짤 돌아다닌다고 남자들이 남성차별인데욧 빼애애애애액 하는거 봤냐?

    심지어 일베도 즈그들 부모님 욕먹으면 화낸다. 정신차려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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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아 2016.07.31 10:56
    소라넷이 10년간 날뛰고, 여성을 대변한다는 메갈은 된장녀, 맘충, 김여사 욕하며 로리 거유를 찾을 때 니네는 뭐 했냐? 이제와서 소라넷 폐쇄에 숟가락 좀 올렸다고 유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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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31 11:22
    대중들 상태가 이 모양이니 지옥조선은 변하질 않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회가 ㅂㅅ이 되는 것이 최종책임은 바로 그 사회 구성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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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메갈이다 2016.07.31 11:31
    비겁하게 비합에 숨지마라.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아. 니네가 예전에 하던 여혐 짓거리 다 한번 까발려 볼까? 비합조직들 깨진 이유 태반이 여성조직원들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하고 그거 쉬쉬거리다 깨진 거 모를 줄 아냐? 그래놓고 그거 덮으려고 기관지에는 노선투쟁의 결과라고 쓰고 대중 기만하고. 그 따위 혁명, 노동해방 개나 주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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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01:50
    근거를 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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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리아4 2016.07.31 13:39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대다수의 자칭 '진보'의 논리가 맞다면,

    장애인들이나 아이들이나 성소수자들이나 임대아파트 거주자들이나
    합법입국 외국인노동자, 또는 귀화 한국인들이나, 전라도사람들이나

    모두 다 각각

    비장애인들, 성인들, 다수의 성취향을 가진 사람들, 임대아파트 옆 일반 분양 아파트 사람들,
    한민족인 한국인, 경상도사람을 상대로 비하하고, 마실 커피에 독을 타고, 죽여야할 대상으로 칭하고
    태생적인 죄인취급하고, 강간미수하며, 그들의 후손을 낳았다고 낙태시키고, 길거리에서 폭행해도 됨.
    물론 여자들이 그 대상이 되어도 할 말 없음.

    '니들이 여자의 설움을 알어?'
    라고 말하면 이들도 '니들 여자들이 장애인, 아이들, 성소수자, ....들의 설움을 알어?'라고 미러링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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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리아4 2016.07.31 13:44
    "우리는 여혐이 아니다. 우리가 여혐이었으면 일베와 그렇게 끈질기게 싸워왔겠나?"
    "일베와 싸웠다고 여혐이 아니라고 착각하냐? 우리가 보기엔 니들도 여혐이다."
    "그럼 여혐이 뭐냐, 도대체 여혐이 뭐길래 그런 인류의 공적인 양 말하냐"
    "여혐은 아예 여성들이 억압감을 느낄만한 일체의 양식을 말한다"
    "그럼 같은 논리도 남성들이 싫어할 만한 남혐을 니들이 띄고 있다는 건 모르냐?"
    "아니다, 억압은 강자가 약자에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약자라서 단순 비교 될 수 없다."
    "그렇다면 그 논리대로라면 니들은 왜 니들보다 더 약자인 장애인, 성적소수자를 모욕하고 폄하하냐.
    왜 불행한 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을 조롱하고 모욕하냐. 그 상황에서 니들이 약자인 척하냐? "
    "그건 미러링이다. 일베를 미러링해서 나온 결과지 본심이 아니다."
    "미러링의 방법론 자체가 깨닿게 할 대상을 두고 하는 것인데, 그럼 그 미러링으로 누구를 깨우치게 할 의도냐?"
    "일베다"
    "일베를 미러링 할 필요없이, 일베와 싸운 전과는 우리 남자들이 훠얼씬 더 많다. 메갈이 생기기도 전에 메갈 존속기간 세배의 기간동안 일베와 싸워왔다. 그리고, 깨우칠 대상을 일베로 지정했으면 일베를 깨우치게 해야 하는데, 왜 공격은 남성 전체이냐, 게다가 결국 저 위에 맨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순환논리 아니냐?"
    "아몰랑, 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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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리아4 2016.07.31 13:53
    4등급 : 오유, 웃대, 인벤, 루리웹, 클리앙, 뽐뿌, 엠팍, 알싸, 쭉빵, 덕후넷, 맘스, 삼국동맹, ...
    (여혐과 남혐이 약간씩 공존하며 아주 가끔 범죄성의 일탈도 보임)

    3등급 : 디씨인사이드, 여성시대
    (막말과 혐오정서와 준범죄수준이 제법 자주 튀어나오는 문제될 수준의 사이트, 경고)

    2등급 : 일간베스트, 메갈리아
    (폐쇄가 시급한 혐오정서 전염 사이트)

    1등급 : 소라넷, 워마드
    (존재 자체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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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지 2019.09.07 22:44
    오유는 3등급 아닐까요?
    왜냐하면 오유는 종북행위를 한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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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리아 사랑 2016.07.31 16:21
    니네 트로츠키가 얼마나 좆뱀스러운지 아냐? 지 유배갔을 때 고생고생하며 수발한 마누라와 딸 버리고 혼자 터키로 튀는 바람에 처자식은 스탈린한테 죽었고 지는 망명지 멕시코에서 비서하고 결혼했는데 자기에게 숨어지낼 곳 마련해준 동지의 아내와 바람 피우다 쫓겨나 목에 도끼 맞아 죽은 좆뱀 아니냐. 패륜은 트로츠키가 갑이지. 메갈리아 워마드 유저들은 자기 가정 폭력때문에 자기 아버지나 오빠 욕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맑스주의자라면서 가부장주의는 오지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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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퉤지 보지 2018.06.06 17:48
    정신나간 미친 메퉤지년 한마리가 헛소리를 싸지르는데 니년 애미가 소싯적에 사창가에서 몸뚱아리판 이야기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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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시=메갈리아=메갈리아4=워마드 2016.08.05 13:48
    역시나 여기에도 몰려와서 빼애액거리네 미친 여메웜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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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도없는것들 2018.03.08 19:27
    괜히 볼셰비키들이 저들더러 "힘센 놈들한텐 아무 말도 못하면서 괜히 힘없는 사람들한테 가서 화풀이 하고선 정신승리하는 인간 쓰레기"라고 팩트폭격 하니까 괜히 찔려가지고 레닌더러 러남충이네(지들이 그리 좋아하는 "갓양남" 아닌가?) 트로츠키더러 난봉꾼이네 모자란 지식 쥐어 짜 욕하느라 수고가 많고만. 하기사 박근혜 옹호하고 문재인 못 죽여서 안달인 파시스트 집단(볼셰비키 말이 정확함)이니 정작 일베랑은 싸우지도 않으면서 싸우는 척만 하고 일베 극혐하는 사람들에게 시비나 걸면서 자기가 무슨 투사인 것처럼 착각하고 살지. 저런 골빈 것들이 오늘도 진보의 연대는 오염 시키고 열씜히 자한당을 위해 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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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2018.03.27 00:30
    생각보다 메갈리아라는 비 이성적인 집단에 동화 된 사람이 너무 많네요. 생각이 굳어지면 바꾸기 어렵다는 걸 주위에 메갈리아 였던 친구를 보고 느꼈습니다. 그냥 연 끊고 사는 게 맘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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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코프스키 2018.12.27 17:22

    제일 상단에는 장정일의 폴리아모리에 대한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리아모리는 현 상황에서는 더욱 과잉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이별을 하더라도 그냥 중립적인 무관한 관계로만 남아도 그만읜 관계까지는 발전해야 하는 것은 맞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08&aid=0000022063&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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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너말하는거야 2019.01.27 16:03
    여기서 100키로 넘는 여성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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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코프스키 2019.02.03 19:41
    한참 전의 절판 도서 중에 '레닌의 연인 이네사'라는 제목에서는 이네사 아르망에 대한 도서가 있었지... 제목부터보니 구도/프레임 부터가 독자적인 인간으로서의 이네사 아르망을 규정한 것이 아닌 레닌의 연인으로 그것도 도서 내용은 레닌에 관한 내용이 더 많은 도서였던데 하필 저자가 속했던 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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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패션 2022.12.20 19:00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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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발린 2024.01.16 02:23

    저는 볼셰비키의 정책을 강력히 지지해요. 여기에 있는 남성혐오자들을 신경쓰지 말아요. 표면적으로는 누구보다 남성을 싫어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싶어하며, 아버지도 남성이라는 이유로 싫어하는 자에요. 하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외로워서 결혼 정보 업체를 찾아가는 사람들이에요. 왜냐, 사귀어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타인의 인권과 인격을 짓밟으며 심리적 우월감에 도취된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야 해요. 페미니즘은 심리적 우월감을 위한 사상이에요.

    이 정책을 나쁘게 생각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어요. 자신들은 여성의 인권이 이전에 비하여 대두되었고 대두되고 있다는 것은 소련과 사회주의 덕분이라는 것을 많은 여성은 깨닫지 못하고 있어요. 소련은 외국보다 여성의 정치적 영향력이 강하였어요. 소련의 수립 이전에는 어디에도 여성의 인권이 대두되지 않았죠. 한국에는 아직껏 여성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이 상당히 남아 있기 때문에 페미니스트가 활발한 것이 아닐까요? 실패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어거지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죠. 진정한 여성 해방을 위하여!


  1. 페미니즘과 소위 ‘성폭력론’에 대하여

  2.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노동자연대 부스 취소 결정에 대하여

  3. 충남 성폭력 사건 공개토론회 참관기 : ‘인권감수성’과 ‘계급/정치 감수성’의 심각한 이상증세

  4. 착란적 사상 ‘남녀적대주의’와 그 복무자들

  5. 세칭 '다함께/대학문화 성폭력 사건'에 대한 몇 가지 생각

  6. 성매매방지법과 노동계급

  7. 사회 하층끼리의 '이이제이' 싸움과 그에 몰입케 하는 소위 '좌파' '진보'에 대하여

  8. 무죄추정의 원칙을 방어하자!: 안희정 1심 판결에 부쳐

  9. 메갈리아와 여성해방에 대한 우리의 입장

  10. 매춘방지를 위한 제 5차 국제회의/레닌

  11. 노동계급의 여성해방운동을 위하여!

  12. 고(故) 박원순 성폭력 고소사건에 대하여 : ‘남녀분리주의 3대 교리’의 비민주성

  13. 「노동여성에게」 레닌

  14. 「국제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레닌

  15. ‘충남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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