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연락처 :
bolle1917@gmail.com


이번 미국 대선은 이렇다 할 정책 차이도 없고, 그 놈이 그 놈인 것이 너무 분명하여 무미건조한 선거로 될 것이었다. 그럼에도 나름 흥행을 성공시켰다

백악관에서 안 나가겠다고 깽판 치는 양아치를 부각시키고, 그 끌어내리기 쇼를 흥미진진하게 연출하여, 꽤 쏠쏠한 재밋거리를 주었다. 야비한 반칙왕을 부각시키고 그를 응징하는 우람한 근육의 영웅 레슬러를 맞세워 이목을 끄는 WWE 경기를 보는 듯.

이로써 몇 달 간 나라를 들썩였던 미국 경찰의 흑인 학살과 민란, 경제위기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극심한 실업 문제, 자본주의 대안을 찾자 운동 등의 이슈는 모두 저 멀리로 밀쳐졌다.

그런 점에서 지배계급은 이번 대선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듯.

체제를 이반하는 노동인민의 마음을 몽롱한 환상으로 달래고 끌어모아 민주당으로, 그 다음엔 바이든 지지로 유도한 버니 샌더스와 미국민주사회주의자(DSA)는 이번 쇼에서 가장 눈부시게 활약한 일등공신이라 할 것이다.
?

  1. 미국 대선 촌평

  2. 남한 18대 대선에 대한 국제볼셰비키그룹(IBT)의 입장

  3. 남한 17대 대선에 대한 국제볼셰비키그룹(IBT)의 입장

  4. [노정협과의 선거전술논쟁3] 쟁점은 그렇게 복잡하거나 심오하지 않다

  5. [노정협과의 선거전술논쟁2] 4인터 강령안과 선거전술: 노정협의 ‘문필조작’에게

  6. [노정협과의 선거전술논쟁1] 계급협조를 선동하는 노정협

  7. 4.13 총선에 대한 볼셰비키그룹의 입장

  8. 2020년 4월 총선에 대한 짧은 평가

  9. 2020년 4.15총선에 대한 입장: 노동계급의 정치적 독립에 투표하자!

  10. 19대 대선에 대한 볼셰비키그룹 입장

  11. (IBT) 볼셰비키와 투표 그리고 계급노선

  12. (IBT) 맑스주의와 부르주아 선거

  13. (IBT) 공산주의와 선거

  14. (IBT) 계급 정치와 프랑스 선거–부르주아지와 단절하라!

  15. (IBT) 2017년 영국 선거와 노동자의 선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